원문 [2024 미디어의 미래] 철학자 김재인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생성형AI, 검색 엔진 대체 불가능 이야기 나오는 까닭은 “AI는 과거정보 토대, 새로운 것 찾는 기자 역할 기대할 수 없어” 박재령 기자 ryoung@mediatoday.co.kr 입력 2024.08.13 00:30 인공지능(AI) 시대라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크게 변화한 건 없다. 만능 비서 역할을 기대했던 생성형AI는 친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틀린 답을 해 조롱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언론 등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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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난장
[인터뷰] AI에게 맡기지 마라, 세계가 퇴화할 것이니 (시사인, 2024.07.23)
원문 생성 AI는 과거 데이터를 학습해 결과물을 내놓는다. ‘진실성’을 담보할 수 없다. 인간이 세계를 창조하고 바꿔온 방식과 달리, AI는 새로운 것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이종태 기자 peeker@sisain.co.kr 입력 2024.07.23 06:29 호수 880 최근 나온 ‘업그레이드된 생성 인공지능(AI)’ 들에 대한 ‘체험기’를 지난 호(제879호)에 썼다. 놀라운 충격과 우려가 교차했던 경험이다. 기술 발전이 인간성과 사회변동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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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간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 (시사인, 2023.07.10)
원문 [2023 인공지능 콘퍼런스] ‘생성 인공지능’은 인간 같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 세계에서 인간은 ‘질문만 잘하면 되는 존재’로 전락할 운명일까? 철학자 김재인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한다. 이종태 기자 peeker@sisain.co.kr 입력 2023.07.17 07:10 호수 827 프롬프트(prompt)만 잘 쓰면, 정답을 얻어낼 수 있다고들 한다. 프롬프트는 챗지피티 등 대화형 인공지능에 입력하는 ‘질문’. 대화형 인공지능들은 지구상에 거의 모든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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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챗지피티는 ‘이해’하지 못한다 (시사인, 2023.03.30)
원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언어 모델들은 인간과 닮았다. 사물을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생성’하며 자의식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철학자 김재인을 만나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해 물었다. 이종태 기자 peeker@sisain.co.kr 입력 2023.03.30 07:08 호수 810 LLM(초거대 언어 모델)에 대한 자료를 읽다가 의문이 생겼다. 저자는 굳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단순하고 기초적인 사안이지만, 이걸 모르면 그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는 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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