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간, 위협 느끼니 비로소 생각…‘삶의 해상도’ 높여야 ‘AI 방향’도 지정” (문화일보, 2023.04.14)

원문 ■ 좌담 – ‘AI 시대’, 기계와 인간의 현재와 미래 챗GPT 앞선 ‘한유아기획’ 기계와의 대화 시도 의미 ‘인간이 기계 만들고 나면 기계가 다시 인간 만드는’ 상호 피드백 점검 필요해 기계 통해서 관계 배우면 사람간의 갈등 처리 못해 인간·AI 차이 성찰 기회 기술과 상호 작용하면서 또 다른 존재로 변모할 것 철학자 김재인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기술문화연구자 오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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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는 스스로 진화하지 못한다”…창작의 주체 아닌 미디어일 뿐 (교수신문, 2023.07.03)

[원문] 김재호  승인 2023.07.03 11:33 저자 인터뷰_『AI 빅뱅』(동아시아 | 388쪽) 쓴 김재인 경희대 교수 “인공지능은 스스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더불어 공진화한다.  인공지능의 사회적 역할은 언제라도 재배치될 수 있다.”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는 시대의 화두를 정면으로 맞서는 첨병이자,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실천가다. 그 토대가 된 것이 『생각의 싸움』(2019)이었다. 이 책에는 철학 교과서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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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공지능은 결코 인간 지능을 이길 수 없다 (더팁스, 2025.08.12)

원문 조서현 에디터 “인공지능은 결코 인간을 이길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인공지능 철학자인 김재인(56)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HK 연구교수는 시대를 거스르는 학자다.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전 국민을 AI 전사로 만들겠다’고 공표하는 등 인공지능 대세론을 넘어 ‘만능론’을 향해 가는 시대,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기술과 관련된 철학을 연구하는 그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목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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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투자 규모 140조? 인류에 불행한 일… 기술은 ‘가성비’ 있어야 의미” (미디어오늘, 2024.08.13)

원문 [2024 미디어의 미래] 철학자 김재인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생성형AI, 검색 엔진 대체 불가능 이야기 나오는 까닭은 “AI는 과거정보 토대, 새로운 것 찾는 기자 역할 기대할 수 없어” 박재령 기자 ryoung@mediatoday.co.kr 입력   2024.08.13 00:30 인공지능(AI) 시대라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크게 변화한 건 없다. 만능 비서 역할을 기대했던 생성형AI는 친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틀린 답을 해 조롱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언론 등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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