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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문화론

corps, longitude, rapport, latitude et affect dans 11 de Mille Plateaux

<천 개의 고원>의 11고원에서 몸, 경도, 관계, 위도, 정감 (한글 번역 대폭 수정)

 

"On appelle longitude d'un corps les ensembles de particules qui lui appartiennent sous tel ou tel rapport, ces ensembles étant eux-mêmes parties les uns des autres suivant la composition du rapport qui définit l'agencement individué de ce corps." (MP 313)

 

몸의 경도라고 불리는 것은 이런 저런 관계 속에서 몸에 속하는 입자들의 집합들이며, 이 집합들 자체는 이 몸의 개체화된 배치체를 정의하는 관계의 합성에 따라 서로가 서로의 부분들이다. (한글본 486)

 

"Il y a un autre aspect chez Spinoza. A chaque rapport de mouvement et de repos, de vitesse et de lenteur, qui groupe une infinité de parties, correspond un degré de puissance. Aux rapports qui composent un individu, qui le décomposent ou le modifient, correspondent des intensités qui l'affectent, augmentant ou diminuant sa puissance d'agir, venant des parties extérieures ou de ses propres parties. Les affects sont des devenirs. Spinoza demande : qu'est-ce que peut un corps? On appellera latitude d'un corps les affects dont il est capable suivant tel degré de puissance, ou plutôt suivant les limites de ce degré. La latitude est faite de parties intensives sous une capacité, comme la longitude, de parties extensives sous un rapport. Tout comme on évitait de définir un corps par ses organes et ses fonctions, on évite de le définir par des caractères Espèce ou Genre: on cherche à faire le compte de ses affects . On appelle « éthologie » une telle étude, et c 'est en ce sens que Spinoza écrit une véritable Ethique. Il y a plus de différences entre un cheval de course et un cheval de labour qu'entre un cheval de labour et un boeuf. Lorsque Von Uexküll définit les mondes animaux, il cherche les affects actifs et passifs dont la bête est capable, dans un agencement individué dont elle fait partie. Par exemple la Tique, attirée par la lumière, se hisse à la pointe d'une branche ; sensible à l'odeur d'un mammifère, elle se laisse tomber quand il passe sous la branche ; elle s 'enfonce sous la peau, à un endroit le moins poilu possible. Trois affects et c'est tout, le reste du temps la tique dort, parfois pendant des années, indifférente à tout ce qui se passe dans la forêt immense. Son degré de puissance est bien compris entre deux limites, la limite optimale de son festin après lequel elle meurt, la limite pessimale de son attente pendant laquelle elle jeûne. On dira que les trois affects de la tique supposent déjà des caractères spécifiques et génériques, des organes et des fonctions, pattes et trompes. C'est vrai du point de vue de la physiologie ; mais non du point de vue de l'Ethique où les caractères organiques découlent au contraire de la longitude et de ses rapports, de la latitude et de ses degrés. Nous ne savons rien d'un corps tant que nous ne savons pas ce qu'il peut, c 'est-à-dire quels sont ses affects, comment ils peuvent ou non se composer avec d'autres affects, avec les affects d'un autre corps, soit pour le détruire ou en être détruit, soit pour échanger avec lui actions et passions, soit pour composer avec lui un corps plus puissant." (MP 313~314)

 

스피노자에게는 또 다른 양상이 있다. 무한히 많은 부분들을 결집시키는 운동과 정지, 빠름과 느림의 관계 각각에는 권력의 등급이 대응한다. 하나의 개체를 조성하고, 분해하고, 또는 변경하는 관계들에는 그 개체의 작용 권력을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식으로 개체를 변용시키는 내공들이 대응한다. 이 내공들은 외부 부분들이나 개체 자신의 부분들에서 온다. 정감들은 생성들이다. 스피노자는 묻는다, 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몸의 라고 불릴 것은 권력의 특정 등급에 따라, 또는 차라리 이 등급의 극한들에 따라,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정감들이다. 위도는 어떤 능력 아래에서 내공적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경도가 어떤 관계 아래에서 외연적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몸을 기관들과 기능들에 의해 정의하는 것을 피한 것과 꼭 같이, 우리는 몸을 <>이나 <>라는 성격들에 의해 정의하는 것도 피한다. 우리는 몸의 정감들을 고려하려 한다. 그런 연구는 행태학으로 불리며, 바로 이런 의미에서 스피노자는 진정한 <에티카>를 썼다. 경주마와 짐말의 차이는 짐말과 소의 차이보다 크다. 동물 세계를 정의하면서 폰 윅스퀼은 동물이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개체화된 배치체 속에서 짐승이 감당할 수 있는 능동적 정감들과 수동적 정감들을 찾아내려 한다. 가령 <진드기>는 빛에 이끌려 나뭇가지 끝까지 오르고, 포유동물의 냄새를 감지하면 포유동물이 가지 밑을 지날 때 자신을 떨어뜨리고, 가능한 한 털이 적게 난 곳에서 피부 밑으로 파고든다. 세 개의 정감, 이게 전부다. 나머지 시간에 진드기는 잠잔다. 때로는 수년간이나, 광활한 숲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무관심한 채. 진드기의 권력의 등급은 두 극한 사이에, 즉 죽기 전의 포식이라는 최상의 극한과 굶으면서 기다림이라는 최악의 극한 사이에 감싸여 있다. 진드기의 세 정감들은 이미 종과 속의 성격들을, 다리와 주둥이 같은 기관들과 기능들을 전제한다고 말할 수도 있으리라. 생리학의 관점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에티카>의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다. 생리학과 반대로 <에티카>의 관점에서, 기관의 성격들은 경도 및 그 관계들에서, 위도 및 그 등급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몸이 할 수 있는 것을 모르는 꼭 그만큼 몸에 대해 전혀 모른다. , 몸의 정감들은 어떤 것들인지, 그것들이 다른 정감들과, 다른 몸의 정감들과 어떻게 합성될 수 있고 또 없는지, 그리하여 때로는 다른 몸을 파괴하거나 다른 몸에 의해 파괴되는지, 또 때로는 다른 몸과 능동들 및 수동들을 교환하는지, 또 때로는 다른 몸과 더불어 더 강력한 몸을 합성하는지 등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한글본 486~488)

"Un corps ne se définit pas par la forme qui le détermine, ni comme une substance ou un sujet déterminés, ni par les organes qu'il possède ou les fonctions qu'il exerce. Sur le plan de consistance, un corps se définit seulement par une longitude et une latitude : c'est-à-dire l'ensemble des éléments matériels qui lui appartiennent sous tels rapports de mouvement et de repos, de vitesse et de lenteur (longitude) ; l'ensemble des affects intensifs dont il est capable, sous tel pouvoir ou degré de puissance (latitude). Rien que des affects et des mouvements locaux, des vitesses différentielles. Il revient à Spinoza d'avoir dégagé ces deux dimensions du Corps, et d'avoir défini le plan de Nature comme longitude et latitude pures. Latitude et longitude sont les deux éléments d'une cartographie." (MP 318)

 

하나의 몸은 이 몸을 정의하는 형식에 의해 정의되지도 않고, 규정된 실체나 주체로서 정의되지도 않으며, 이 몸이 소유하고 있는 기관이나 몸이 수행하는 기능에 의해 정의되지도 않는다. 존립면에서 하나의 몸은 오직 경도와 위도에 의해서만 정의된다. 말하자면, 운동과 정지, 빠름과 느림의 특정 관계들 아래에서 몸에 속하는 물질적 요소들의 집합(경도)과 권력의 특정한 능력 또는 등급 아래에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내공적 정감들의 집합(위도)에 의해. 오직 정감들 및 장소 운동들, 미분적 속도들뿐. <>의 이 두 차원을 뽑아내고 <자연>의 도면을 순수한 위도와 경도로 정의한 건 바로 스피노자의 공로였다. 경도와 위도는 지도제작의 두 요소이다. (한글본 493~494)

 

아이와 affect는 MP 3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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