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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문화론

연결접속은 “생산하기, 생산물, 생산하기와 생산물의 동일성”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여기에 ‘반(反)생산’으로서의 ‘기관 없는 몸체’라는 “미분화된 거대한 대상”이 등장한다(AO, pp. 13-14). 그것이 반생산인 까닭은 생산을 도루묵으로 만들기 때문이며, 거대한 만리장성처럼 이어지는 생산의 사슬에서 다시금 벽돌들을 떼어내기 때문이다. 기관 없는 몸체가 죽음으로 묘사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하지만 기존의 생산물이 그대로 멈춰 고착되어서는 더 이상의 연결접속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기관 없는 몸체는 새로운 생산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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