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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문화론

들뢰즈와 바디우

박영기 2000.03.01 17:33 조회 수 : 9592 추천:69

번호 #8 /189 날짜 1999년1월25일(월요일) 2:10:37
E-mail 이름 박영기
제목 들뢰즈와 바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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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신대학교에서 한때 철학을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잠시미국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러 왔습니다.
한국에서 청년진보당 천안지역에서 잠시 머물다가 지금은 투쟁전선에서 떨어져나온 상황입니다.
각설하고, 우리들은 들뢰즈와 알랭 바디우를 비교 논의를 함으로 해서 현대 형이상학의 정점에 이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바디우에 대한 논의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저는 공부해볼 만한 철학자라고 생각됩니다. 알튀세르의 제자로써 한때 마오주의자이기도 했던 바디우는 매우 독창적인 철학자입니다.
그의 한국저작은 '철학을 위한 선언(백의출판사)'와 '모호한 파국(성균비평)'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최근저서 "들뢰즈-존재의 아우성'과 '성 바울-보편주의'..과 그의 주저인 '존재와 사건'을 비롯한 수 많은 저서들이 있습니다.
맑스주의의 위기를 넘어서서 새로운 노마드적 삶을 살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들뢰즈와 바디우는 맑스만큼이나 우리들에게 지적 충격과 삶으로서의 철학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바디우와 들뢰즈를 맹렬히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박홍규 전집-민음사'을 통해서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베르그송... 이 모든 사상가들을 맑스주의자.아니키스트,생태주의자들은 필히 읽고 자신의 사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실천을 위한 강한 사상적 실험과 고민이 니힐nihil이 지배하는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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