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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문화론

이 두 번째 것, 즉 삶에 대한 가장 즐겁고도 가장 충일하면서도 들뜬 긍정은 최고의 통찰일 뿐만 아니라, 진리와 학문에 의해 가장 엄격하게 확인되고 유지되는 가장 심오한 통찰이다. 존재하는 것에서 빼 버릴  것은 하나도 없으며, 없어도 되는 것은 없다 - 그리스도교인과 다른 허무주의자들에 의해 거절당한 삶의 측면은 그 가치 서열상 데카당스 본능이 승인하고, 승인해도 되었던 것들보다 무한히 높다. 이 점을 파악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그런 용기를 위해서는 넘쳐나는 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용기가 과감히 전진해도 되는 꼭 그만큼, 꼭 힘의 정도만큼, 사람들은 진리에 다가가기 때문이다. 실재에 대한 긍정인 인식은 강자에게는 필연이다. 약함에 의해 고무되어 있는 약자에게 실재에 대한 비겁과 실재로부터의 도망이 - '이상'이 필연이듯이 말이다...... 이들에게 인식은 그네들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데카당들은 거짓을 필요로 하며, 거짓은 데카당의 보존 조건 중의 하나이기에. - '디오니소스적'이라는 말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디오니소스적'이란 말로 이해하는 자는 플라톤이나 그리스도교 또는 쇼펜하우어에 대한 반박이 필요하지 않다 - 그는 부패를 감지한다...... (니체, "이 사람을 보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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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흉내 내기 김재인 2006.02.08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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