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어거스틴, 키에르케고르, 루터, 헤겔, 리쾨르, 레비나스, 하이데거 등은 신학대 교수들이 이차문헌을 많이 쓰더군요.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비합리적인 심리적 경향이 있지요.기독교 신자들은 니체를 싫어하고 심한 경우 파시즘적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라캉과 지젝은 기독교인들처럼 니체보다 헤겔을 좋아합니다. 다만 지젝은 맑스를 옹호하는데 기독교와 맑시즘을 친구로 보는 것 같습니다. 리쾨르는 니체 프로이트 맑스를 묶어서 의심의 삼인방이라 불렀는데 회의와 비판은 해석의 갈등을 거쳐 변증법적으로 통합되어 기독교를 더욱더 완전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더군요. 리쾨르와 푸코는 뇌구조가 아주 다른 것이 분명합니다.
정신분석학은 모든 것을 환자의 저항이라 여깁니다.
기독교는 모든 비판을 무신론자의 죄로 봅니다.
자본주의는 반문화적 요소를 상품화의 콘셉으로 봅니다.
추신:
니체---기독교는 민중의 플라토니즘이다.
보들레르---섹스는 민중/대중의 서정시다.
정신분석학은 모든 것을 환자의 저항이라 여깁니다.
기독교는 모든 비판을 무신론자의 죄로 봅니다.
자본주의는 반문화적 요소를 상품화의 콘셉으로 봅니다.
추신:
니체---기독교는 민중의 플라토니즘이다.
보들레르---섹스는 민중/대중의 서정시다.